1단계는 소방안전 환경을 조성하는 차원에서 화재예방 교육·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지역안전대책 협의회를 구성․운영하고 주요취약대상 관계자 간담회도 개최하여 지역안전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환경변화에 따른 탄력적 예방 대책으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 할 계획이다. 2단계(‘09.12.1~’10.2.28)는 예방·대응활동 중점 추진기간으로 취약시기별(성탄절, 연말연시, 설날 등) 화재특별경계근무 및 예방활동, 다중이용업소 등 3,265개소에 대한 안전한 겨울나기 합동 특별소방검사, 지하시설물 및 고층건축물 32개소에 대한 안전대책 추진, 복합영상관 및 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재래시장의 자율책임형 화재예방대책 추진 등이 이뤄진다. 마지막으로 동절기 동안 추진한 대책에 대해 자체평가 후의 분석을 통해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봄철 소방안전대책과 연계하여 계속해서 추진하는 등 실질적인 안전대책으로 연결시킨다는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지난 해 구미시에서 총 325건의 화재가 발생해 약 21억여원의 재산피해를 입었으며, 전기와 담배·불티 등의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전체 38.8%의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며 "화재예방과 안전의식의 부족으로 인한 화재는 충분이 줄일 수 있는 화재이니 시민들께서 좀 더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