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대학교 작업치료과(학과장 박소원)는 제53회 작업치료사 국가고시에서 응시생 전원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국가고시 100% 합격은 2007년 개설 이래 11번째이며 2023년, 2024년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이어진 값진 성과다.
이번 시험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주관했으며 전국에서 총 1,628명이 응시하고 1,499명이 합격하여 평균 92.1%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작업치료과 3학년 박민현 학생은 “전공자격증특강 뿐 아니라 동기들이 함께한 멘토링 프로그램, 자기주도학습, 교수님별 맞춤형 개인 지도가 국가고시 합격에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박소원 학과장은 국가고시 100% 합격의 비결은 ▲대학지원을 통한 다양한 내·외부 자격증특강 프로그램 운영 ▲학생 밀착형 학습지도와 수준별 지도프로그램 시행 ▲최근 출제경향 분석을 통한 혁신적 교수법과 체계적 학습 지원 방안 등을 꼽았다.
구미대 작업치료과는 이번 100% 합격을 통해 다시 한 번 전국 최상위 학과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구미대 작업치료과는 국가고시 경쟁력을 갖출 뿐 아니라 지역내 사회공헌 프로그램, IPE(보건통합교육)해외연수, 카데바 실습 등을 통한 전문성을 갖춘 미래 보건의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