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특정 다수가 출입하는 다중이용시설, 교육은 필수!”

  • 등록 2009.11.01 02:09:38
크게보기

구미소방서, 다중이용업소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실시

 
구미소방서(서장 이종관)는 30일 오후 2시 구미시 평생교육원에서 관내 다중이용업소 영업주 및 종업원 119명을 대상으로 시민안전의식 제고 및 긴급상황 발생시 대처능력 배양을 위한 다중이용업소 관계자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다중이용업에 해당되는 업종으로 일반음식점, 단란주점,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찜질방, PC방, 영화상영관, 산후조리원 등이 있으며, 이 날은 최근 신규대상자 8명, 지위승계자 111명을 대상으로 했다.

교육에서는 화재안전과 관련된 법령교육, 화재예방과 초기대응 방법 및 대피요령,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사용법 교육, 응급처치요령 등에 대하여 약 4시간 동안 교육하였으며, 실습을 병행한 응급처치교육에서는 참여 관계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다중이용업소는 불특정 다수가 출입하는 장소이니만큼 영업주는 물론 종업원 또한 꾸준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 및 소방시설의 철저한 유지·관리를 통해 화재로 인한 인명, 재산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창섭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 저작권자 © 구미일보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구미일보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

PC버전으로 보기

사업장주소 : 경북 구미시 상사동로 167-1, 107호(사곡동) Fax. (054)975-8523 | H.P 010-3431-7713 | E-mail : kgnews@hanmail.net 발행인 : 이안성 | 편집인 : 이안성 | 청소년 보호책임자 :김창섭 | 등록번호 : 경북 아 00052 | 신문등록일 : 2007년 8월 7일 Copyright ⓒ 2009 구미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