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훈련은 1공장 중합동 열매보일러실에서 자연발화로 추정되는 원인불명의 화재가 발생, 건물 전체로 확산되고 인명피해 2명 및 재산피해 발생을 가상하여, 인원 92명(소방19, 직장자위대69, 응원협정대4), 장비 10대(소방7, 자위소방대1, 응원협정대2)가 동원되어, 자위소방대원의 초기대응요령, 소방관서의 신속한 출동과 화재진압,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이종관 소방서장은 강평을 통해 “화재발생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즉각적인 대처능력을 갖출 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며 ”화재예방활동을 생활화 하고 실질적인 소방훈련을 통하여 화재발생시 대처 능력을 향상시켜 나갈 것”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