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감사패는 지난 8월21일 밤8시경 협의회 연수를 온 특수교사 강모씨가 산행중 길을 잃고 조난을 당해 신고를 해 119구조대가 조별 수색으로 약 3시간에 걸쳐 수색한 끝에 강씨를 무사히 구조하고, 끝까지 조난자를 위로해 주는 등의 노고에 감사의 표시로 119구조대에 수여되었다. 이 날 상을 받은 장재성 부대장은 “당연히 해야할 일을 한 것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특히, 장애아동에게 사랑과 정성을 다하는 여러분의 이름으로 받은 상이기에 더 뜻 깊은 상인 것 같다. 우리 구미소방서 119구조대 및 전 대원은 투철한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우리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