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는 소규모 가정형태의 이용시설로서 정서적·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여 아동의 학습능력을 높여 학교생활의 부적응을 해소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의 적응력을 강화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2009년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하여 교사들의 역량강화 및 연대감을 조성하여 지역네트워크를 통해 종사자의 의무 고지 및 교육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문화탐방, 박물관 기행, 자연체험을 통해 지역적·문화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방임된 아동에 대한 교육과 문화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다도(茶道)를 통한 예절교육 및 심성교육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현재 구미시에서는 39개 지역아동센터에서 1,100여명의 불우계층 아동이 이용하고 있으며, 빈곤결손가정아동 대 일반가정아동이 70%:30%정도의 비율로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빈곤가정아동의 낙인감을 방지하고 통합교육을 통해 아동이 지역사회안에서 아동의 권리보장과 안전한 보호를 받도록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