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컨설팅대학원 및 R&D센터 개설사업’운영협약 체결

금오공과대학교(총장 우형식)는 10월 19일(월) 오후 1시 30분, 글로벌관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과 "컨설팅대학원 및 R&D센터 개설사업"의 운영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사업은 지난 7월 중소기업청이 현장중심의 컨설팅 전문인력 양성 및 컨설팅 연구개발체계구축을 위해 영·호남 및 강원·제주지역 소재대학을 대상으로 1개 대학을 지원하기로 하고, 제출된 6개 대학의 사업계획서를 기초로 현장실태조사, 정량평가 및 발표평가 등 3차에 걸친 철저한 심사를 통해, 지난 9월 초 금오공대가 국립대학교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최종 선정되었다.

선진국에 비해 취약한 지식서비스 컨설팅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컨설팅 연구 개발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작년에 수도권 2개 대학에 이어 올해 3개 대학이 선정되었으며, 금오공대는 향후 5년간 모두 25억원을 지원받아 컨설팅대학원과 함께 부설 연구소인 컨설팅 연구개발센터도 운영할 예정이다.

금오공대 컨설팅대학원 개설준비위원장인 산업경영학과 신호균 교수는 “내년 3월 컨설팅대학원을 개설하고 신입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등장하고 있는 컨설팅 분야에 관심 있는 많은 사람들의 지원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금오공대 컨설팅대학원은 지금부터 11월 10일까지 홍보기간을 갖는다.
11월 10일~12일까지 신입생 원서접수와 11월 28일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신입생(박사과정 8명, 석사과정 27명) 총 35명을 선발하게 된다.

Search

금오공대, ‘컨설팅대학원 및 R&D센터 개설사업’운영협약 체결

인기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