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제원)은 지난 6월 5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 2025 청소년 창의융합활동 「드론 ON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청소년들에게 미래 기술인 드론을 활용한 창의융합활동으로 옥계동부중학교 2학년 전체 274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드론 ON캠프는 안전교육 및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탄소소재 드론볼을 활용한 ‘드론 슈퍼볼’을 활용하여, 청소년들이 드론에 대해 알아보고 드론 조종법을 익힌 뒤, 각 팀을 이루어 드론 축구 · 드론 농구 · 드론 레이싱 등 다양한 방식의 드론스포츠 체험을 통해 팀워크를 강화하고 창의적인 문제해결능력을 증진하는 활동이다.
특히, 실내에서도 안전하게 조종할 수 있도록 고안된 탄소 소재 보호형 드론(드론볼)을 활용해, 초보자도 부담 없이 접해볼수 있도록 구성된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곽성은(옥계동부중학교 2학년)청소년은 “실습을 통해 드론의 원리, 비행 구조, 응용 활용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실제 조종을 통해 미래 직업군 및 진로 선택에 대한 흥미를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고 했다.
김제원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이번 드론 ON캠프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청소년들이 협동과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미래 기술을 자신의 진로와 연결지을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앞으로도 시대 흐름에 맞춘 창의융합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