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기탁하게 된 후원금은 김천시가 옛 교육도시로서의 명성을 되찾고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한 인재양성재단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김천시청에 몸담고 있는 김천농공고 출신 공직자 125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시청동문회에서 매년 개최하는 가을 단합행사를 김천시에서 개발하여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게 될 “모티길”탐방으로 결정됨에 따라 행사를 축소하여 절감되는 행사비용과 회비일부로 마련한 것이라 김천농공고 김천시청동문회의 지역사랑에 대한 의미가 크다고 하겠다. 류석우 회장은 “재직 동문들이 해마다 줄고 있지만 결속력은 점점 강해지는 것 같다. 회원들이 공직자인 만큼 시민안녕과 시정발전을 위해 앞장서 일하겠다”고 야무진 의욕을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