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15일 오전 10시 김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안녕을 기원하는 2009 시민안녕기원대제를 봉행한다. 이날 박보생 시장, 박일정 시의회 의장, 송영호 문화원장을 비롯한 시의원, 공무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제례에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안녕을 기원한다. 제례의식에서는 초헌관에 박보생 김천시장, 아헌관에 박일정 시의회의장, 종헌관에 송영호 김천문화원장이 제관으로 참가하여 엄격한 절차에 따라 분향 헌작할 예정이다. 한편, 시민안녕기원대제는 현대사회 속에서 잊혀져 가는 전통제례 형식을 통하여 전통문화를 전승 및 계승하는 제례의식으로 매년 거행되어 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