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안전총괄 119이동안전센터는 시민운동장, 박정희체육관, 부대행사장에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인원 130여명과 소방차량 3대(소방펌프차, 구급차, 순찰차)를 투입, 행사장내 사고현장 초동대처 등 소방안전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부스 내 심폐소생술 교육장을 설치, 범국민 심폐소생술 확산운동의 일환으로 박람회를 찾은 관광객 및 구미시민들에게 현 구미소방서 응급구조사들이 마네킨을 이용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심폐소생술(CPR)교육을 펼치고 있다. 구미소방서 관계자는 “행사장 및 관련시설에 대해 유관기관 합동으로 사전소방안전진단 및 관계자 현지교육을 마쳤다”며, “행사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구급차량을 행사장 인근에 배치하는 등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범국민 심폐소생술 확산운동을 전개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