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과 문화가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 구미’

  • 등록 2009.09.20 08: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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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명품도시 디자인 포럼 개최

 
세계속에 구미를 알리는 대한민국 새마을 박람회를 맞이하여 ‘산업과 문화가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 구미’라는 주제를 가지고 ‘2009 명품도시 디자인 포럼’을 개최한다.

구미는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면서 내륙 최대의 산업도시로 발전하였고현재는 제5단지가 확정되면서 공단 1천만평 시대를 열며 우리나라 산업의 중심이 되었다.

특히 IT산업인 휴대폰, LCD를 비롯해 이제는 신성장동력인 이차전지와 LED, 태양광 등까지 첨단산업도시의 이미지를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하지만 구미는 첨단산업도시의 이미지에 만족하지 않고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

특히 첨단산업과 어우러지는 도시의 이미지를 창조하기 위해 2007년 도시디자인과를 신설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서울시디자인본부장을 역임한 서울대 권영걸교수, 선유도공원 조성에 참여한 조성룡건축가, 지역 금오공대 신현익교수를 모시고 9월22일(화) 오후2시에 시청 대강당에서 ‘2009 명품도시 디자인 포럼’을 개최한다.

구미시 도시디자인과장(과장 이석호)는 “이번 포럼은 디자인분야에서 학문적 체계와 실무적 경험을 두루 갖춘 훌륭한 분들을 어렵게 모셔서 강연과 주제발표를 하게 되었으니 관련전문가, 시민, 학생, 공무원 등 많은 분들이 같이 참여하여 공공디자인에 대한 생각을 공감하고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이번 도시디자인 포럼에 대한 홍보와 큰 기대를 나타냈다.

‘산업과 문화가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 구미’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기 위해 움직이는 구미시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어 첨단산업과 문화가 공존하는 구미의 이미지를 만들기를 바란다.
김창섭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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