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육질 개선을 위한 TMR(완전배합사료) 활용기술 교육 실시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조)에서는 한우 고급육 생산을 위한 육질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9월8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150명의 한우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TMR(완전배합사료) 활용기술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을 맡은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 오영균 박사는 강의에서 "하루 동안에 소에게 필요한 모든 것들을 급여시에 혼합하여 하나로 만든 먹이가 TMR(Total Mixed Ration, 완전배합 사료)이며, TMR 활용기술은 사료의 자유채식을 전제로 한 사양관리 방법이므로 소가 사료를 먹고 싶을 때 언제든지 사료를 섭취함으로 반추미생물의 성장과 조섬유의 소화가 활발히 일어나며 믹서기를 이용해 1일 1회 혼합하여 급여함으로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
김준하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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