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30주년 기념으로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행사로 개최된 전유성 특강은 전유성씨의 재미있는 입담과 사례로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와 호응을 얻었다. 전유성씨는 심야극장과 심야볼링장을 최초로 창안하고, "개그맨" 이라는 용어를 처음으로 사용하는 등 톡톡튀는 아이디어맨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전유성의 구라삼국지’ 외 ‘아이디어로 돈벌궁리 절대로 하지마라’ 등의 저서도 냈다. 이 날 특강에서 전유성씨는 사고의 전환은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준다는 것을 강조하고, 남들과는 다르게 자신만의 차별적인 생각을 가지고 행동할 것을 강의했다. 특강 중에는 구미 프라임 윈드 오케스트라(단장 도호기)와 구미시립무용단이 초청되어 아름다운 음악과 공연으로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었으며 특강 후에는 건강강좌가 개최되어 순천향병원에서 시행되고 있는 최신치료법에 대해 설명하여 지역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