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대통령 동상건립 성금기탁에 속속 참여

  • 등록 2009.09.03 07:2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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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시장 남유진)는 박정희대통령 서거 30주년을 맞이하여 동상건립을 통해 조국 근대화와 민족중흥의 위대한 업적 재조명과 구미를 찾는 내·외국 방문객에게 위대한 대통령 출생지로서의 역사성을 부각시키고 고인이 민초들과 함께 호흡한 “애국애족 정신”과 “하면 된다”는 국민정신 함양을 통해 다지역·다문화 사회인 구미의 통합 및 화합의 정신문화를 부활시키고자 건립예정 장소를 생가 공원화사업 부지로 잠정결정하고 지난 6월 12일 박동진 구미시새마을회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박정희대통령 동상건립 추진위원회 발족하여 성금 모금에 나섰다.

사전 준비작업으로 경상북도지사로부터 기부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에 의거 허가를 받고 각종 홍보매체를 통해서 홍보에 매진한 결과 각계각층에서 성금이 접수되고 있다.

지금까지 성금모금 결과를 살펴보면 적게는 일만원부터 많게는 천만원까지 박정희대통령의 업적을 생각하고 추모하는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성금을 속속 기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성금모금액은 38,500천원이다.

금일(9.1) 성금기탁자인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경상북도지부장 배천태씨는 새마을운동을 일으켜 어려운 나라경제를 부흥시켜 배고픔을 탈출시킨 지도자를 항상 생각하고 있던 차 “구미시에서 동상건립 성금을 모금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적은 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되었다”고 지부 임직원 및 23개 시·군지회 회원들이 모은 성금 12,050,920원을 기탁하면서 겸손해 하셨고 맹호부대 파병용사인 임원 한분은 월남전때 베트남을 찾았던 박대통령은 “여러분의 땀과 피가 조국의 경제를 부흥시키고 세계를 지킨다”면서 이국땅 전선에 있는 우리들을 격려 하시며 눈물을 글썽이던 그때가 생각난다고 했다.

구미시에서는 계획된 성금이 빠른 시간내에 모금되어 가난한 시절을 체험하지 못한 젊은 세대들이 우리민족이 가난에서 벗어나고 경제부흥을 일으킨 박정희 대통령의 업적을 배울 수 있는 체험장이 하루빨리 조성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하고 이번 성금이 불씨가 되어 커다란 성금의 불길이 일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창섭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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