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에서 낙동병원 ~ 낙동강변 간(왜관시장)에 2008년 5월 착공하여 도시계획도로개설공사 L=100m, 사업비 20억원(군비), 왜관시장비가림시설 L=140m 사업비 15억원(도비 3억, 군비 12억) 등 총사업비 35억원을 투입하여 2009년 8월말 완공하였다. 원래 왜관시장은 주변의 편익시설 노후로 인한 이용율 저조, 천막 등 구조물설치로 인한 도시미관의 저하와 함께 화재 발생시 소방차 진입이 불가능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어 왔다. 따라서 시설의 현대화로 도시미관의 개선과 재해예방 및 재래시장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의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물론, 공사과정에서 일부 상가주민의 많은 민원도 있었지만 수차례 주민설명회와 추진위원회 회의 등으로 주민의 협의와 이해를 구하여 완공하게 되었다. 배상도군수는 “비가림 시설에 루미나리에를 설치하여 야간의 아름다운 문화공간을 형성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SSM에 밀리지 않는 한층 더 경쟁력을 갖춘 왜관시장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