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더위로 인해 피서객들의 발길도 늘어나 피서지 곳곳에 쓰레기가 널려있어 피서지 방문객들의 불쾌감을 덜어주기 위해 환경정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조영숙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은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즐거운 여가시간을 보내는 걸 보면 뿌듯함을 느낀다”고 밝혔다. 오는 3일 해단식을 앞두고 있는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지난 7월을 시작으로 약 2달간 소방공무원과 함께 환경정리부터 안전사고 발생시 인명구조 및 환자 응급처치, 익수사고방지 안전조치, 순찰 등 수상구조와 수변안전관리 활동요원으로서 피서지 이용객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