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이재명대표 준연동형제 지지입장 밝혀

  • 등록 2024.02.06 23: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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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개혁선거대연합’ 구축으로 국민의 승리 이끌겠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정치개혁특별위원회(위원장 이영수)는 지난 2월 5일(월) 이재명 당대표가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총선 비례대표 선출방식에 대해 현행 준연동형을 유지하며 통합형비례정당을 준비한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지지 입장을 밝혔다.

 

도당 정개특위는 “민주개혁세력의 맏형인 더불어민주당이 주도적으로 ‘민주개혁선거대연합’을 구축하여 민주당의 승리, 국민의 승리를 이끌겠다는 이재명 대표의 고뇌에 찬 결단을 존중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민주당이 비례선거제도의 큰 방향은 잡았지만 여전히 여당이 반대를 하고 비례연합정당의 운영방식과 참여절차 등 많은 과제가 남았다”며 “이제 민주개혁세력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경북도당은 “지역주의 타파와 ‘득표수 만큼 의석수 보장’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만큼 작은 희망의 불씨를 부여잡고 지역주의 타파의 큰 희망을 향해 변함없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김창섭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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