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마음 봉사단에서 손수 정성껏 만든 음식(150인분)을 준비하여 국밥과 과일 떡 두부 등 갖가지 음식을 정성껏 마련하여 내 부모를 섬기는 마음으로 대접하였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한마음 봉사단(회장 이홍상)은 인동·진미·양포동 3개동에서 봉사를 목적으로 결성된 봉사단체로 노인 공경과 따뜻한 봉사의 표본이 되고 있다. 한마음 봉사단에서는 년 6회 어르신들을 위해 식사 봉사를 하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황상경로당에서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120인분을 대접했으며 다가오는 10월에는 진미동 관할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식사대접을 계획하고 있다. 배재영 양포동장은 어르신들을 찾아 뵙고 봉사자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권기만 박광석 시의원, 박동진 구미시 새마을지회장, 박두호 인동농협장, 김수조 인동새마을금고이사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격려와 감사의 말을 전해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