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상반기 민간단체 지원사업 평가 실시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09년도 상반기 민간단체 지원사업 평가를 위한 구미시보조사업평가위원회 회의를 2009. 8. 26(수) 11:00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가졌다.

이번 평가는 민간단체 지원사업에 대하여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익년도 사업비를 차등 지원함으로써 민간단체 지원사업의 증가 및 과소비, 중복지원 등 예산낭비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집행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함이다.

위원회는 평가기능을 제고하기 위해 각계각층의 민간위원들을 위주로 문화예술·체육봉사·복지환경·경제농업의 4개 분과, 2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가는 연 2회(상,하반기) 정기평가를 실시하고, 행사성 사업에 대해서는 위원들이 수시로 현장에 참관하여 평가점수에 반영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2009. 1. 12. 조례를 개정하여 카드사용 원칙을 명시하여 보조단체에서 체크카드를 사용토록하고 사용내역 등이 보조금결제전용시스템을 통해 처리됨으로써 투명한 집행 및 정산제도가 정착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09년 상반기에 완료된 사업 26건 290백만원에 대해 심의하였으며, 분과별로는 문화예술 11건 87백만원, 체육봉사 6건 52백만원, 복지환경 49백만원, 경제농업 6건 102백만원이 대상이다.

각 분과별로 심도있는 토의를 통해 위원별로 종합평가표를 작성·제출하면 평가점수를 합산·평균하여 2010년초 최종평가 시 전체 위원회에서 획득점수에 따라 5등급으로 분류하여 익년도 사업비에 대해 인센티브 및 페널티를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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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상반기 민간단체 지원사업 평가 실시

4개 분과별 상반기 완료사업 26개사업 290백만원 심도있는 심사
보조금 편성 및 집행의 투명성 제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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