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맥우 브랜드육성 사업 전망 밝아

  • 등록 2009.08.21 07: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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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급여를 통한 구미한우의 육질개선사업 안정적으로 추진중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조)에서는 한우 경쟁력 제고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보리 사료를 급여하여 육질을 개선하는 사육기술을 개발하기 위하여 경북대학교와 3년째 공동 연구하고 있다.

맥우를 브랜드화하여 구미 한우의 안정적 사육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이번 사업은 축협생우사육장과 거세비육우 30두이상 다두 사육농가를 중심으로 비육후기에 분쇄보리와 무기물 첨가사료를 급여하는 동시에 유용미생물을 배양한 생균제를 첨가하고 활성이온수를 먹여 건강하고 병 저항성이 강한 한우를 사육하게 된다.

최근 경영비 절감을 위하여 유휴농지를 활용한 보리, 호밀 등 조사료 생산이 늘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사업은 금후 6개월 내에 초음파를 통한 육질검사로 그 우수성을 입증받게 되는데 현재 농가에서는 전문매장운영으로 홍보를 강화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하여 맥우브랜드 운영협의회를 구성할 계획이어서 향후 구미한우의 새로운 명성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김준하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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