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통 큰 기부로 아이들 응원

  • 등록 2023.11.07 13:3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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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을 위해 2년간 2억 원 상당 생필품 지원
아동 20명에게 장학금(월 5만 원, 2년) 지원 및 컴퓨터 3대 전달

구미시는 11월 6일(월) 시청 중회의실에서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회장 김정안)과 생필품 지원 협약을 맺고 장학금‧컴퓨터 전달식을 열었다.

 

2년간 2억 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하는 나눔 사업 협약을 맺었으며, 취약계층 아동 20명에게는 2년간 월 5만 원씩 후원하는 장학금 증서를, 3명의 아동에게는 교육용 컴퓨터를 전달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장학금과 컴퓨터 지원으로 아동들이 다양한 교육을 접할 기회를 제공해 주셔 감사드린다. 협약을 맺은 생필품도 꼭 필요한 세대에 잘 배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2007년에 설립한 회원 수 4만 3천여 명의 사회 공익법인이자 지정기부금 단체로 장학사업, 컴퓨터 지원사업을 비롯해 김장‧연탄 및 식사 후원 등 복지사업 추진하며 지역 곳곳에 희망을 전파하고 있다.

이지혜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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