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7일부터 8월 20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전시 국가비상대비계획을 검토 ▲다중이용시설시설에 대한 각종 테러대비 태세 점검 등 문제점 보완, 국가 핵심기반체계 보호연습 및 실제훈련강화 등 관계요원에게 숙달시키고 소방대응태세를 강화하는 데 있으며 특히, 19일에는 박정희체육관에서 폭발물 테러에 대한 사태수습훈련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미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을지훈련 기간 동안 내근 전 직원을 2개반으로 편성하여 24시간 교대근무 실시로 각종상황 메시지에 의한 상황처리를 하게 되며 안보의식 강화에 중점을 두어 국가비상대비 태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