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하고 김천에 대한 시민의 애향심과 자긍심을 드높임은 물론,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60년의 대도약과 번영을 모든 김천시민과 함께 다짐하고자 다양한 분야의 최고기록과 숨겨진 자랑거리를 발굴하여 기록한 책자인 "도전! 김천기네스"를 발간했다. 아울러 『김천기네스』에 등재된 다양한 분야의 최고 기록중 개인기록 보유자에게 광복절이자 시 승격 60주년 기념일인 8월 15일에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 기념식에서 인증패를 수여하고 이들을 격려하였다. "도전! 김천기네스"는 시승격 60주년이 되는 해인 2009. 1. 1일을 기준으로 인물, 행정, 문화·체육·관광, 산업경제, 자연환경, 건축시설등 우리시에서 최초, 최고, 최대, 최소, 최다, 최장을 발굴 기록한 책자이다. "도전! 김천기네스"의 발간을 위해 시민의 자율적인 참여와 각급기관의 추천으로 150여종의 자료가 접수되었으며, 수차례의 현지실사와 권숙월 위원장을 비롯한 9명으로 구성된 김천기네스 선정위원회에서 지난 3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친 심사회의를 통해 기네스 목록, 인증패 수여대상자등을 선정하였고 최종적으로 7개 분야, 60개 부문의 기록들을 선정하여 책자를 발간하게 되었다. 시 승격 60주년 기념행사가 열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 1천여명의 시민이 참석하여 축하해주는 가운데 60돌맞이 기념둥이 이우진 아기를 비롯한 31명의 개인기록 보유자는 뜻 깊은 김천기네스 인증패를 수여 받았다. "도전! 김천기네스" 발간시 누락되었거나 미흡한 부분들은 앞으로 김천시청 홈페이지(www.gimcheon.go.kr)에 김천기네스를 게재하고 게시판을 통하여 시민 스스로 자유로운 기록경신 등록이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기타 기네스북에 등재된 자료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김천시립도서관(☎437-7801~2 관리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