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하반기 경북경찰이 추진해야 할 ‘서민생활 보호대책’과 ‘주민생활공감정책’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2부행사로 지역민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소하고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듣는 ‘간담회’도 연이어 개최되었다. 박진현 경북경찰청장은 전반적인 경기침체가 범죄로 이어지는 등 어려움이 계속되고는 있으나 모두가 합심하여 주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당부하며, 아울러 서로의 가치를 인정하고 일의 원인을 합리적으로 생각하여 해결하고자 하면 진실로 ‘사람’ 냄새나는 경북이 되고 또 그것이 힘이 되어 또다시 발전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