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장선희)은 지난 8월 21일(월)부터 8월 31일(목)까지 2주간 2023년 구미도서관의 특색사업인 「책 읽는 금리단길 사업」의 일환으로 북카페 운영자를 대상으로 한 메이커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3D프린팅을 활용하여 ‘쿠키커터’, ‘커피스텐실’ 등 북카페 운영자들이 실제 카페 운영에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소품들을 직접 구상하고 제작하는 활동을 통해 미래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책 읽는 금리단길 사업은 전국 최초의 스토리가 있는 북카페 문화거리 조성을 위해 지난해 4월 구미도서관과 구미시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업무협약을 통해 시작한 사업으로 카페별 테마도서 제공, 인문학 강연 및 북카페 상인 대상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각산마을의 문화적 숨결을 불어 넣기 위해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장선희 구미도서관장은 “구미도서관은 책 읽는 금리단길의 브랜드화를 위해 지역의 독서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주민들의 미래 역량 강화에도 앞장서겠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