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조성된 공원은 사곡동 전원리빙필 앞 철로 변 무용지물 녹지대(면적 1,005㎡)에 주민쉼터 조성공사로 09.3월에 첫 삽을 떠 7월까지 사업비 1억 5천만원을 들여 조경수인 소나무, 느티나무, 팽나무, 배롱나무 등 11종 2천여본을 식재하고, 주민편의시설인 육각정자(1식), 산책로, 연식의자, 체육시설(4종)을 함께 설치하였다. 한편 사곡동 소공원 인근 주민들은 이번 공원조성으로 사곡 철로변 시설녹지 환경이 크게 개선되어 친근한 나눔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지역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일으키고 있다. 박세범 동장은 앞으로도 일천만 그루 나무 심기운동과 연계된 도시 환경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생활주변 곳곳을 시민들의 위한 쾌적한 쉼터로 조성하여 “건강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도시건설”이 이루어지는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또한 이날 행사에 관할통장 및 인근아파트 자치회에서 조촐한 다과를 준비하여 그동안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