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2023년 찾아가는 인구교육’ 추진

  • 등록 2023.07.25 0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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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문제에 대한 사회 공감대 확산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지역주민, 관내 학생 등을 대상으로 2023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7월 14일(금)에는 풍각면사무소, 7월 17일(월)에는 이서중학교와 모계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지역주민과 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인구교육을 실시하였다.

 

​ 이번 교육은 저출생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인구보건복지협회 인구교육 강사가 찾아가는 대면 집합 교육으로 △가족의 가치 △양성평등에 대한 이해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개선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였다.

 

 앞으로 청도군은 학생뿐만 아니라 어린이, 직장인, 고령 어르신을 포함한 전 생애주기 대상 인구교육으로 전환하고,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군민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인구교육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인구교육을 통해 인구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문제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인구감소는 단기간에 극복하기 어려운 문제인 만큼, 지속적인 인식개선 교육과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8월 18일에는 덕산초등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지혜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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