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ean&1st 구미소방, 반부패 청렴의지 확약

  • 등록 2009.07.21 23: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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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부패없는 공직사회 만들기에 최선

 
구미소방서(서장 이종관)는 부패를 확실히 뿌리 뽑기 위하여 "Clean&1st 구미소방 2009 반부패 청렴대책"과 더불어 "부패행위 신고의무 불이행 공무원에 대한 징계"를 강화한다.

신고의무의 불이행은 부패행위를 묵인․방조하는 행위로서, 현재까지는 신고의무 위반에 대한 징계처분 사례가 없어 공직사회의 심각한 도덕적 해이를 초래하고 있으며, ‘08년도 조사에 따르면 국민의 57.1%가 아직도 공직사회를 부패한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결과를 보면 국민신뢰도 또한 매우 낮음을 알 수 있다.

이에 따라 구미소방서는 8월 한달간 부패행위 신고위무의 내용(부패행위 알게 되었거나 강요 또는 제의받은 경우 지체없이 신고), 징계책임(실효성 있는 징계처분), 확인의무(감사담당관이 신고의무 위반 여부 확인) 등 직원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구미소방서 관계자는 “예전의 잘못된 관행에서 탈피하여 부패없는 깨끗한 구미소방서가 되기 위해 기존의 명함에 반부패 청렴의지를 담은 문구가 삽입된 클린명함 제작·활용의 지속 실시로 행정의 신뢰성 확보에 앞장서고 있는 한편, 공직자 부패행위 신고의무 위반에 대한 징계처분 등 제재 강화를 통한 부패통제의 획기적 개선 및 공직자의 인식 전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창섭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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