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에서는 구미 부품소재전용공단을 중심으로 한 외자계 기업 유치전략을 마련하고 기존산업단지의 특성화 및 재구조화 방안 모색, 부품소재전용공단의 수요분석 및 특화업종 선정방안 마련, 외자계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릴 창출 및 기술협력 네트워크 구축방안등 전략적인 방향을 제시한다. 이번 세미나는 기조강연과 제1주제, 제2주제, 토론 순으로 진행되며 기조강연은 홍 철 대구경북연구원장이 "명품도시 구미의 글로벌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국가주요정책, 부품소재전용공단 및 지역 경제 활성화와 향후 나아갈 방향에 대한 특강을 하게 된다. 제1주제는 경북전략산업기획단 장종원 박사의 "외자계 부품소재전용공단조성과 기업유치 전략"이라는 주제를 통해 국가 산업 경쟁력의 핵심인 부품소재산업진흥을 위해 구미부품소재전용공단을 중심으로 한 외자계 기업유치전략과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전략적인 제의를 한다. 제2주제는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이장재 박사가 "부품소재 전용공단조성과 R&D네트워크화 전략"을 가지고 다양한 국내외 R&D기능의 네트워크화, 연구주체 간 네트워크화 등을 통한 전략적 접근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토론시간에서는 최용호 산학연구원이사장, 김장호 경상북도 투자유치과장, 김종배 구미상공회의소 국장, 이선규 금오공과대학교 교수, 이영환 국회예산정책처 세제분석팀장, 윤진효 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 장재홍 산업연구원, 이석희 경북전략산업기획단장이부품소재전용공단을 중심으로 한 외자계기업유치 전략과 기존 국가산업단지의 특성화 및 재구조화 방안에 대하여 열띤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이를 계기로 구미시에서는 구미시 특유의 활발한 투자유치 활동 노하우에 외자계 기업유치 전략을 접목한 새로운 투자유치방안을 마련하여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 전국적으로 외국인투자 증가세가 감소하고 세계적 산업질서 재편 및 해외직접투자(FDI) 유치 경쟁 속에서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구미산업단지의 부품소재산업진흥을 위한 외국인투자 유치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산업단지의 구조고도화와 올해 말 착공예정인 구미하이테크밸리(5공단) 추진에 가속도를 더할 것이며 50만 구미시대를 한층 앞당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