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 주니어무용단 주신, ‘우리들의 춤마당 19번째 이야기 The MIRACLE’ 개최

  • 등록 2023.03.03 18:3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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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무용단 주신(단장 오주신)이 오는 3월 5일(일) 오후 7시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정기공연 명칭인 우리들의 춤마당 19번째이야기 The MIRACLE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주니어무용단 주신이 다양한 예술장르의 춤을 통해 표현력 및 창의성을 키우는 통합 무대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무대를 통해 쉽게 인지하고 이해하는 가운데 재미있고 아이들의 창의성을 기르고 표현의 기회를 갖도록 한다.

오주신무용학원 23주년 주니어무용단 “주신”의 19번째 이야기 미라클은 특히 코로나 시대에 점점 어둡고 힘들고 어려운 상황을 우린 반드시 이겨내고 이 또한 기적처럼 이겨낼꺼라는 믿음의 표현을 작품화 했다.

사랑(愛)이 씨앗되고

달님의 속삭임 아래

땅의 기억들이

한줌의 빛으로 떨어지면

하늘 저편에서부터

희망의 꽃이 피어난다

기적처럼……

공연에 앞서 오주신 단장은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주신의 주니어 무용수들이 보여주는 진심어린 춤을 통해 여러분들도 기적을 경험해보세요”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우리들의 춤마당’은 100%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공연이다. 이 무대 위에서는 바로 우리 아이들이 주역 무용수가 되며, 이러한 경험을 통해 아이들의 꿈도 키워 나갈 수 있게 된다. 행운을 느끼며 이번 무대를 본다면 춤에 대한 순수함과 열정을 담아 기적이란 선물을 관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지혜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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