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박세범 동장, 김상조 시의원 등 3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모범동민으로 선정된 주민은 지역민에게 한결같은 마음으로 묵묵히 봉사하여 주위 사람들로 부터 칭송이 자자한 각 통의 모범동민으로 동네의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고 솔선수범하여 주위사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박세범 동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어려운 이웃에게 그늘진 자리에서 봉사하는 모범동민을 지속적으로 발굴, 확대하여 다수의 주민이 이웃과 함께 사회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하였다. 참석자들은 이구동성으로 “그저 내가 좋아서 한일을 이렇게 알아주고 귀한 자리를 마련해 주어 나눔의 즐거움을 새삼 느낀다”며 새로운 에너지원을 얻는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