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참전용사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참전용사와 유가족, 보훈가족, 지역 주민등 700여 명이 참여하여 기념식을 열고 호국·보훈관련 유공자(김병찬 등 12명)표창 및 만세삼창 등 안보결의를 다졌다. 기념행사에 이어, 6.25전쟁의 상흔이 고스란히 남겨진 낙동강 호국의 다리에서 제1회 낙동강전투 군·경 및 UN군 합동추모위령제를 거행하였다. 이날 위령제는 칠곡군발전협의회(회장 이삼환)에서 주도하였으며 칠곡지역에서 순수 민간단체가 처음으로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위령제를 올렸다는데 의의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