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유아교육과에서는 10월 14일(금) 브레인코칭상담연구소 임운나 소장을 초청하여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행복한 명상 놀이’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 특강은 ‘인문함양소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교사뿐만 아니라 유아들이 행복한 뇌를 가져야 유아들과 유치원, 주변이 행복할 수 있다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이번 특강은 뇌감각깨우기, 뇌유연화 하기, 뇌정화 하기 등의 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유아 현장을 기반으로한 신체적 표현과 훈련 위주로 심신 이완, 교류를 통한 뇌교육 기법 등 단계별로 체계적으로 이뤄졌다.

장기덕 유아교육과 학과장 교수는 “요즘 유아교육현장에서 집중을 잘하지 못하거나 우울증 증상을 보이는 유아들이 많이 있다. 그래서 이번 특강을 통해 예비교사들이 현장에서 유아들의 심신 발달 및 안정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편입생 권서현 학생은 “뇌 건강을 통해서 유아교사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자신을 돌볼 수도 있어야 한다는 것과 그렇게 해야 유아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직접 현장에 나가면 유아들에게 명상과 뇌 체조 놀이를 통해 통합발달을 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천대학교 유아교육과는 교사로서의 바른 인성교육과 교직전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서비스러닝, 현장연계 실습, 유-초 연계 실습, 지역 유관기관(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연계 실습 등 타 대학 유아교육과와 차별되는 맞춤형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