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의 발상지 구미에 울진군 평생교육 담당 공무원과 평생교육지도자들이 평생학습시설과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하여 10월 11일(화) 구미시평생학습원을 찾았다.

이날 벤치마킹은 울진군 행정지원과 평생교육팀장을 비롯한 평생교육지도자 15여명이 참여하였으며, ‘단디 마을학교’, ‘학습공유공간 마을배움터’등 구미의 평생학습 우수 사례와 시설 견학, 그리고 양 도시 간 평생학습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특히 구미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도 참여하여 울진군 협의회와 소통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울진군 관계자들은 “일찍이 평생학습을 시작한 구미시의 저력을 평생학습원에서 느낄 수 있었고, 구미시평생교육지도자와 연계하여 이끌어 가는 마을 평생학습 사업이 눈에 띈다”며 구미시평생학습원과 우수한 사업을 울진군민에게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구미시평생학습원 관계자는 “울진군의 방문을 환영하며, 울진군의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위한 협력과 정보공유의 기회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