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 흘리는 작은 봉사, 돌아오는 큰 보람”

부동산관리과(과장 황진일)에서는 6월12일(금) 10시부터 직원 10여명이 참여하여 선산읍 원3리 김인배 농가에서 2,600여평에 일손 돕기를 하였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한마음·한뜻으로 과원들이 영농작업에 함께 했다.

이날 직원들은 감자밭에서 멀칭비닐 및 감자덩굴제거, 감자 캐기, 감자선별하기, 박스에 담아 나르기 등으로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에서도 희망근로 등으로 가뜩이나 인력이 부족한 시점에 이렇게 적기영농을 위해 지원을 해줌에 매우 고맙다고 말했다.

대부분의 직원들은 무더운 날씨에 땀이 옷을 흠뻑 적시고 힘들어하면서도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서 큰 기쁨과 보람을 느꼈다고 했다.

부동산관리과장(황진일)은 "농촌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고 농촌현실을 이해하고 고충도 함께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농촌의 넉넉한 마음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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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 흘리는 작은 봉사, 돌아오는 큰 보람”

부동산관리과 농촌 일손 돕기에 발 벗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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