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읍 행복한여성대학 총동문회, 이웃돕기 성품 기탁

  • 등록 2022.08.04 14: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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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을 위해 ‘손뜨개 수세미’ 200개 기탁

고아읍(읍장 강호근)에서는 지난 8월 3일(수) 행복한여성대학 총동문회(회장 김순단)에서 방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손뜨개 수세미 200개(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물품은 행복한여성대학 총동문회 회원들이 몇일동안손수 만든 수세미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행복과 기쁨을 전하고자 회원들이 정성 담아 만든 물품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다.

 

강호근 고아읍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 실천을 몸소 보여준 ‘행복한여성대학 총동문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이웃사랑 실천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복한여성대학 총동문회(회장 김순단)는 구미시평생학습원 행복한 여성대학 학습과정을 수료한 동문들로 2006년 결성되어 현재 2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꾸준하게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어 주위에 모범이 되고 있다.

김창섭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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