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장선희)은 지난 7월 21일(목) 구미여자중학교 도서부원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진로·진학체험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신들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유학기제 연계형 프로그램으로 도서관과 사서 직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북큐레이션 작성 및 장비 작업 등 사서 업무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한 한 학생은 “학교 도서부에서 하는 일과 실제 사서 업무를 비교해 볼 수 있었고 문헌정보학과에 대해 관심이 생겼다. 직접 선정해 본 테마도서가 다음 달 일반자료실 주제가 된다고 하니 신기했다”라며 즐거워했다.
진로 체험을 담당한 김다혜 주무관은 “청소년들이 도서관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사서라는 직업에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