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2022년 7월 21일(목)부터 7월 22일(금)까지 양일간 구미에서 상공회의소 주요사업 및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전국상공회의소 사무국장 회의’를 개최하였으며, 전국상의 73곳 중 60개 상의 사무국장이 참석하였다.

 2022년 7월 21일(목) 오후 3시, 호텔금오산에서 열린 전국상의 사무국장 회의 행사는 윤재호 구미상의 회장, 김영식 국회의원, 박동민 대한상의 상무이사의 인사말씀에 이어 구미상의 홍보동영상 상영, 대한상의 업무보고(①상공회의소 현황 및 주요사업, ②최근 경제동향 및 주요이슈 대응, ③부산엑스포 유치지원 민간위원회 활동계획, ④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 운영계획),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 만찬 순으로 이어졌다.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은 인사를 시작하며 “오늘 회의를 통해 상공회의소 간 더욱더 긴밀히 협조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회원 서비스 확대를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하였으며,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가 날로 심화되는 상황에서 구미와 같은 지방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다 같이 뜻을 모아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 김영식 국회의원은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뒷받침하여 민간·시장 주도로 경제가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는 노동 및 환경 규제 개선, 법인세·상속세 인하·개편, 지역에서 필요한 인재 양성 등 기업의 부담은 줄이고 투자는 활성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동민 대한상공회의소 상무이사는 “국가 발전을 위해 대한상의와 지역상의 모두 국가발전프로젝트나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 활동 등 국가 발전을 위해 상의와 민간 기업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발굴하고 시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