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부희, 이하 중진공)는 7월 19일(화), 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서 경북을 대표하는 9개 지원기관*이 참여하는 경북지역 기업지원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참여기관 현황 : 중진공 경북지역본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기술보증기금 대구경북지역본부, 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영업본부,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 KOTRA 대구경북지원단, 한국무역보험공사 대구경북지사,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 한국수출입은행 구미경북지역본부
이날 간담회는 경북지역 유관기관 간 협업을 통해 지역주력산업 육성과 유망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 견인을 위한 기업지원 사업 발굴 및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공동 사업설명회, 스파크포럼 등을 통한 기관 간 연계지원 성과와 중소기업 지원사업 및 유망 중소기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중소벤처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업 방안도 논의됐다.
간담회에 참여한 지원기관들은 4차 산업혁명, 디지털경제 시대로의 전환이 본격화되는 상황에서 경북지역 중소벤처기업의 미래 성장동력 제고를 위해 기관별 역량을 집중하여 협업하기로 했다.
이부희 중진공 경북지역본부장은 “지역산업혁신을 위해 지역과 기업의 특성을 잘 파악하고 있는 유관기관이 기관 간 지원사업을 이어달리기식으로 집중 지원할 필요가 있다”며, “기관장 간담회를 통해 상호이해도를 높이고 이어달리기식 지원체계를 확대하여 잠재력이 뛰어난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