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는 6월 15일(수) 본관 3층 회의실에서 희망디딤돌 경북센터(센터장 김홍기)와 상호교류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최성철 구미대 입학처장, 김홍기 희망디딤돌 경북센터장을 비롯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희망디딤돌 경북센터는 청소년들의 실질적인 자립을 위해 올해 4월에 경북 구미에 개소됐다.
이날 양 기관은 경북지역 청소년들의 진로상담과 직업체험, 전문인력 양성과 취업 지원에 이르는 폭넓은 상호교류 협력을 약속했다.

희망디딤돌센터는 삼성전자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현재 부산, 대구, 강원 등 전국 9개 센터가 운영 중이다.
경북센터는 청소년들의 자립 지원을 위해 자립생활관 25실과 자립체험관 5실을 갖추고 있다. 자립생활관에는 보호 종료 후 5년 이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최장 2년간 1인1실로 거주할 수 있다. 센터 운영은 경북 아동복지협회에서 맡고 있다.
김홍기 희망디딤돌 경북센터장은 “구미대는 경북교육청의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이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성철 구미대 입학처장은 “청소년들의 자기계발은 물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로상담과 직업체험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