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원장 김현오)은 6월 8일(수)부터 6월 9일(목)까지 2일간 중등 교장 40명을 대상으로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중등SW-AI교육관리자역량강화직무연수1기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미래핵심기술 발전에 따른 소프트웨어(SW) 및 인공지능(AI) 교육 강화와 사회 변화에 따라 관리자의 SW・AI교육 전문성과 미래교육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메타버스와 드론, 인공지능 교육 등의 교과목을 중심으로 체험과 실습 위주로 진행되었다.  

인천대학교 정재훈 교수의 ‘미래교육의 과제와 방향’을 주제로 한 특강을 시작으로, 드론 축구를 통한 학생 지도 방안, 메타버스의 이해와 교육적 활용을 위해 오큘러스 기기를 활용한 VR, XR 콘텐츠를 체험하고 인공지능과 기계학습 원리 이해를 위한 티쳐블 머신 실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교육적 적용 방안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고등학교 김○○ 교장은 “교실 수업에서 느껴볼 수 없는 새롭고 참신한 미래핵심기술들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미래핵심기술을 이해하고 미래 사회의 방향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메타버스, 인공지능이 우리 사회를 변화시키고 변화된 사회에서 살아갈 학생들에게 어떠한 교육을 해야하는지 깊이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현오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장은 “인공지능 시대를 대비하는 관리자의 미래교육 역량 함양에 이번 연수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할 수 있는 다채롭고 전문적인 연수가 다양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