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호 국민의힘 구미시장 후보는 부인과 함께 사전투표 첫날인 5월 27일(금) 오전 10시경 구미시 형곡동 구미시립중앙도서관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마쳤다.

김 후보는 “국민의 권리인 여러분들의 소중한 한 표가 구미시의 미래를 바꾼다”며 “꼭 투표에 참여해 소중한 한표를 행사해 달라”고 밝혔다.

이어 “무능과 불통을 막고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구미를 위해 일할 유능한 인재가 꼭 필요하다”며 “누가 과연 진정으로 위기의 구미를 구해낼 적임자인지, 구미시민들이 현명한 선택을 해주시리라 굳게 믿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투표장에 가서 투표하는 사람이 구미의 미래를 결정한다”며 “위기의 구미가 바뀌기를 기대한다면 꼭 투표장에 가서 투표를 해주셔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후보는 제1회 지방 행정고등고시 출신으로 구미 시청에서 첫 사무관 보직으로 공직을 시작했다. 이후 지방과 중앙을 두루 거치며 경제 예산 분야에서 활약했다. 박근혜 정부 시절에는 청와대 행정관으로 근무했으며 최근에는 경북도 통합 신공항추진(TF)반장을 맡아 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에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도와 확정 지은 바 있다. 또 경북도청에서 기업유치를 담당하는 투자유치과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구미4공단의 도레이, 도레이BSF(엑슨모빌), 아사히글라스를 유치하는 성과를 올린 경제 행정전문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