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옥성면 초곡리 일원의 마을정비사업이 완료되었다. 지난 해 12월 22일 사업을 착공, 지난 9월 21일 마무리된 초곡리 일원 마을정비사업은 주택개량 1개동, 진입로 확포장 및 덧씌우기, 육각정자 1개소, 마을회관 리모델링 160.56㎡(48평) 1개소, 오수관로 5,579m, 마을하수처리시설 1개소 등이 이루어졌다. 공사비는 10억원(국비 5억, 도비 1억, 시비 4억)이 투자되었고, 1일 60Ton 의 오수를 정화처리 할 수 있는 하수처리장을 갖추게 되어 농촌지역의 오염원을 정화하여 배출 할 수 있게 되었으며, 노후화된 마을회관을 리모델링하여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마을입구 진입로를 확포장과 덧씌우기 공사를 병행함으로 과거 절개공사로 인해 훼손된 부분을 보수, 마을이 한층 깨끗해졌음을 느낄 수 있었으며, 하수처리장 주변은 조경시설물을 설치하여 주민이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기존의 혐오시설이라는 인식을 바꾸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