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호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구미경실련의 ‘구미 경제 재도약 정주여건개선 시민회의체 구성’제안에 즉각적인 환영의 뜻을 보이며, 공약과 구미시정에 적극적으로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구미경실련은 5월 9일(월) ‘구미 정주 여건 개선 및 문화 향유로 시민 회의 협의체 구성’을 제안하면서 이를 통해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지역 경제정책 중심 이동을 주장했다.

이양호 예비후보는 이런 구미경실련의 제안에 적극 동의한다고 밝히며, “세부적인 부분은 면밀하게 살펴 봐야겠지만 구미 경제의 발전을 위해서 의미있는 제안”으로 생각한다면서 “구미시정을 맡게 되면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정책으로 발전시키고, 세부적인 대책을 마련해 볼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양호 예비후보는 ‘인구 50만 경북중심도시’, ‘도심, 공단 리모델링’, ‘청년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인재 유입’등의 공약을 발표한 바 있고, 이런 정책들이 구미 경실련의 정책제안과 통하는 부분이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