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구미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장애란)는 지난 4월 21일(목) 주택관리공단 구미도량2-3단지 아파트 내에서 4월 「찾아가는 새일센터」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새일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내담자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도모하기 위해 전문 취업상담사가 직접 지역으로 찾아가 1:1 맞춤상담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취업취약계층 및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지원을 위하여 2021년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와 주택관리공단 구미지역 4개 관리소와 업무협약을 하여,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의 구직자를 찾아 구미도량2-3관리소에서 첫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사전 접수된 신청자 18명을 대상으로, 구직자 개개인의 경력, 연령, 경력단절기간 등을 고려한 1:1 맞춤형 상담이 진행되었다. 취업 알선은 물론 이력서 컨설팅, 워크넷 활용방법 등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였고, 직업교육훈련 2명, 집단상담 프로그램 2명, 국민취업지원제도 7명 등 다양한 프로그램 신청이 이루어졌다.
추후 참여자들의 면접시 동행면접을 지원하고, 채용시 기업지원서비스 제공과 인턴연계를 통해 근속유지를 지원할 예정이다.
장애란 센터장은 “앞으로도 월 1회 찾아가는 새일센터를 통하여 센터방문이 어려운 경력단절여성들이 경제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신규 구직자 발굴 및 취업상담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