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창업원 창업보육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한 ‘2022년 창업보육센터(BI)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S등급) 평가를 받았다.

  전국 260개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하는 중기부 경영평가는 지난 1년 간 센터의 경영현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기관운영실적(교육이수실적, 인력운영실적, 보육료수입 활용실적 등) △사업운영실적(지원프로그램 운영실적, 차년도 프로그램 운영계획 등) △기타(입주기업 만족도 및 홍보실적) 항목을 정량·정성 지표로 나눠 평가한다.

금오공대 창업보육센터는 프로그램 운영실적, 차년도 프로그램 운영계획, 내·외부기관 협업사례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신승혁 금오공대 창업원장은 “센터에 입주한 초기 창업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대학의 우수한 시스템을 바탕으로 한 전문 인력 매칭 및 원스톱 기업지원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창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기업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창업 환경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오공대 창업원 창업보육센터는 현재 58개 보육실 가운데 전기·전자, 소재부품, 기계 분야의 49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대학의 강소연구개발특구사업, 4차산업혁명혁신선도대학사업, 메이커스페이스사업 등을 통해 기업 성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해 선정된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의 주관기관으로서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기업을 위한 시제품 제작 지원도 활발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