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는 지난 4월 14일(목) 김천시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해당 협의회는 대형유통기업 및 전통시장 대표, 소비자 또는 주민단체 대표 등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시장이 당연직으로 위원장직을 수행한다.

  김일곤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중대형 유통산업을 비롯하여 지역상권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본 협의회의 다양한 의견교환과 협력을 통해 상생과 균형발전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뜻을 밝혔다.

  김천시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는 「김천시 유통업 상생발전 및 전통상업보존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운영되며, 향후 대형유통기업의 정보 및 컨설팅 지원, 전통상업보존구역의 지정에 관한 사항 등 다양한 유통산업 관련 업무를 협의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