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호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 청년라이더와 직접 소통하는 파격민생행보 이어가

  • 등록 2022.04.07 15:5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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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라이더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조성이 시급
‘라이더 살핌기금’조성으로 청년들의 삶이 지켜질 수 있어야

‘사람도 기업도 행복도 땡기는 구미!’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양호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구미의 청년배달라이더들을 만나 실질적인 청년정책을 펼 것을 약속했다.

지난 4월 5일(화) 봉곡동 테마파크 공원에서 구미의 청년라이더들과 만남을 가진 이양호 예비후보는 청바지와 후드티, 캔버스 운동화 차림으로 지역의 청년라이더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청년라이더들은 열심히 일한 만큼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이 되지 않고 있는 라이더들의 근무환경에 대한 여러 가지 고충을 털어놓았다.

청년라이더들은 “일하는데 필수적으로 필요한 바이크 구입시 발생하는 월 리스료와 높은 보험료(500~1,500만원)로 인하여 하루에 10개 이상의 콜에 대한 수입은 고스란히 바이크 유지비용으로 사라진다”고 하면서, 특히 “나이가 어릴수록 보험료가 높기 때문에 일반보험이나 심지어는 무보험으로 운행을 하여 사고가 나도 제대로 된 보험혜택을 못 받기도 한다”고 토로했다.

 

이양호 예비후보는 이에 대해 “청년 라이더들의 근로 환경을 시급히 개선하여 안전한 일자리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의료비와 생계비의 사각지대에 있는 청년라이더들을 위해 구미시가 발벗고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이양호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라이더 살핌기금’을 조성하여 급속히 늘어가고 있는 청년 라이더들에게 바이크 구입 비용 보조, 1년 무사고 운행시 포상금 지급등의 여러 방식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창섭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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