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식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 출마 기자회견에서 ‘구미 경제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고 밝혀

  • 등록 2022.03.29 21:4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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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료·탁상·관망행정 타파할 것’, ‘이태식의 8대 구미의 비전’ 제시

이태식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3월 29일(화)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역대 시장의 관료행정, 탁상행정, 관망행정으로 구미 경제가 무너졌다”면서, “기업가 정신을 갖춘, 한 발 빠른 경제시장으로서 구미를 리모델링 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강력한 추진력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구미의 봄을 가져와 구미 경제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면서 “기업 CEO 출신인 본인이 구미시장의 적임자”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태식이 제안하는 구미의 비전”을 통해, 각 분야별 8가지의 대표 공약을 구미 시민들에게 제안하며, “역동적인 세일즈 시장으로서 앞으로의 4년을 구미 경제 회복에 사활을 걸겠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이 예비후보는 “행정은 부시장, 시장은 비즈니스”를 강조하며, △예산 3조원, △기업유치 3000개, △지방산단부지 30만평 조성과 △동남권물류종합기지 건설, △4차 산업 특구 지정을 공약했다.

또한, 구미를 경북에서 가장 앞선 ‘문화·관광·레저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면서, △금오산 관광자원개발, △낙동강 해평 국가정원 조성을 통해 “구미 시민의 정주여건 개선과, 청소년과 젊은이들이 즐거운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구미를 경북의 랜드마크로 탈바꿈시키겠다” 고 약속했다.

 

이태식 예비후보는 (현) 국민의힘 경북도당 부위원장으로,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제9대·10대 경상북도의회 의원, 다수의 기업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김창섭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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